이번에 티월드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명양천하의 차고분을 소개합니다.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완판되었는데, 개중에 몇 가지는 나중에 대량으로 제작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제품군은 항구원 시리즈입니다. 항구원恒久遠은 '변함없이 오래, 멀리'의 뜻입니다. 제품의 품질을 늘 좋게 유지하여 오래가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진피백차는 휴코퍼레이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감御鑑 시리즈 제품에도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항구원 진피백차는 어감 진피백차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겠습니다. 향미 측면에서는 살짝 못하지만, 휴대가 간편하고 찬물에도 쉽게 녹는 편리성에 있어서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피는 귤과 오렌지의 중간 쯤 되는 감柑의 껍질을 말합니다. 이 감피가 백차와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진피백차는 향미가 특이하게 좋고 단맛도 아주 많아서 인기가 있습니다. 

1g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초즉용"이라는 이름답게 찬물에도 잘 녹습니다. 한여름 아이스티를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시음해보면 연하고 달고 부드럽습니다. 진피와 백차의 장점이 모두 잘 드러납니다. 오래전부터 기관지에 좋은 약재로 쓰이는 진피와 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는 백차가 만나서 아주 특이하고 멋진 음료가 되었습니다.